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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입력 2007-09-18 16:27  | 수정 2007-09-18 16:27
올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46세 남자 환자가 일본뇌염 환자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면 두통과 발열, 구토, 설사와 함께 전신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15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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