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클릭비 "이번 앨범 녹음할 때 어마어마하게 싸웠다"
입력 2015-10-23 17:16  | 수정 2015-10-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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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남성 7인조 그룹 클릭비가 이번 컴백 앨범을 녹음할 때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클릭비는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컴백 앨범 작업을 하면서 어땠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클릭비는 재밌기도 했지만 힘들기도 했다”면서 어마어마하게 싸운 것 같다. 13년 만에 나오다 보니까 색깔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재편곡도, 재녹음도 많이 했다. 각자 해왔던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충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릭비는 지난 21일 앨범 ‘리본(Reborn)을 발표하고 13년 만에 컴백했다. 멤버는 우연석과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 김태형이다.
클릭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릭비, 앨범 녹음할 때 싸웠구나” 클릭비, 13년 만에 컴백했네” 클릭비, 각자 색깔 진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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