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은행, ING생명 지분 5.1% 매각
입력 2007-09-18 14:52  | 수정 2007-09-18 14:52
국민은행은 자회사인 ING생명에 대한 보유지분 20% 가운데 5.1%를 합작파트너인 ING그룹에 주당 54만3천원, 총 천94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분매각은 2004년 KB생명을 자회사로 설립할 당시 동
일 사업영역에 대한 중복 자회사를 연말까지 정리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분 매각 이후에도 국민은행은 ING생명의 지분 14.9%를 보유해 이전과 같이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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