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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지구 주민 이주 설득 난항
입력 2007-09-18 12:02  | 수정 2007-09-18 12:02
동탄 2지구 신도시 이주 대책이, 주민 설명회가 여러번 무산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동탄 2지구 지역에 기업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주가 불가피해 신도시 인근 산업단지 등 부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은 경기도와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 등 관련 지자체, 토지공사와 2번째 실무급 회의를 갖고 주민이주 대책과 기업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차관은 주민 이주 대책과 함께 기업 이주 문제가 시간이 걸리고 급한 문제라며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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