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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20대 초반 수입 보니? 김구라 "인세만 7~8억"
입력 2015-10-22 21:11 
조승연/사진=MBC
조승연 20대 초반 수입 보니? 김구라 "인세만 7~8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승연 작가가 20대 초반 수입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뇌섹남녀' 특집으로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조승연 작가는 '공부기술' '생각 기술' 등 집필 저서 18권을 가진 베스트셀러 작가로, 20대 초반에 발표한 '공부기술'은 50만 부가 팔려 많은 인세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김구라는 "만권 이상만 되도 베스트셀러"라면서 "인세만 해도 7~8억 되는 거다"라고 계산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승연 작가는 "큰돈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어린 마음에 '평생 이렇게 돈이 들어오겠구나' 생각을 했다"라고 운을 뗀 뒤 "우선 4000만 원짜리 피아노를 사니 집이 없더라. 월세 350만 원짜리 집을 빌렸다. 좋은 옷도 입고 비싼 음식도 먹다 보니 2년쯤 후에 돈이 없더라"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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