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1차 선발대 35명은 오늘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을 출발했으며, 대통령 전용차량과 운전요원도 함께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선발대는 오는 21일까지 평양 고려호텔에 머물며 북측과 문서교환 방식을 통해 협의해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답사를 거쳐 체류일정과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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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비롯한 1차 선발대 35명은 오늘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을 출발했으며, 대통령 전용차량과 운전요원도 함께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선발대는 오는 21일까지 평양 고려호텔에 머물며 북측과 문서교환 방식을 통해 협의해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답사를 거쳐 체류일정과 회담장, 참관지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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