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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성광-조정치, 폭소만발 인맥 대결…“이길 자신 있다”
입력 2015-10-22 17:44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조정치와 개그맨 박성광이 연예인 자존심을 걸고 SNS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에서는 조정치와 박성광이 SNS 마지막 무료 나눔 주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멤버들은 풍족한 양의 옥상 텃밭 작물에 다시 한번 무료로 나눔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작물 수확과 조리, 포장 등의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SNS주자로 박성광과 조정치의 맞대결을 제안했다.

박성광은 앞서 최현석에 인기로 굴욕 당한 일을 언급하며 하지만 정치형이라면 이길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러자 조정치는 발끈하며 나는 한 명만 오면 이기는 거 아니냐”며 지난 무료 나눔에 0명을 기록한 박성광을 도발해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박성광은 자신과 조정치의 대결에 하찮은 두 명이 ‘인간의 조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스레 입을 열었다. 이에 최현석이 중심은 아니니까 걱정하지마”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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