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일 젊은 연출가들의 만남…연극 ‘태풍기담’ 24일 개막
입력 2015-10-22 17:34 
[MBN스타 금빛나 기자] 한국의 극작가 성기웅과 일본의 연출가 타다 준노스케가 협업한 신작 ‘태풍기담이 오는 24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템페스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태풍기담은 배경을 아시아로 옮겨 한국과 일본 양국의 역사적 관계를 담아냈다. 정동환, 박상종, 오다 유타카, 나가이 히데키를 비롯한 한일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24일부터 11월8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다. 평일 20시, 토요일 15시·19시, 일요일 15시, 월요일 공연 없음.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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