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조승연, “외국어 공부방법, 배우들 따라한다”
입력 2015-10-22 15:40  | 수정 2015-10-23 16:08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 조승연이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외국어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조승연은 집에서 사전을 보며 공부하는 것은 체질에 안 맞다”며 영화를 보며 배우의 행동, 표정, 대사를 따라하면서 외국어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는 ‘007 시리즈에 나오는 제임스 본드, 프랑스어는 배우 장 폴 벨몽드와 알랭 들롱을 보고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어는 말로 이성을 유혹할 만한 수준이 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승연이 밝힌 두 번째 비법은 그 나라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조승연은 프랑스에서 1년 넘게 프랑스인처럼 살았다”며 프랑스 신문도 읽고 친구들은 프랑스인만 만났다”고 말했다.
‘조승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승연, 저런 방법 있구나” 조승연, 똑똑하네” 조승연, 라디오스타 출연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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