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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10회 시청률 17.3%…자체 최고 기록 또 경신 `수목극 왕좌`
입력 2015-10-22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그녀는 예뻤다' 10회는 시청률 17.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16.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
이날 방송에선 김혜진(황정음)에게 사랑을 고백한 지성준(박서준), 김신혁(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민하리(고준희)가 첫사랑 혜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올 하반기 로코 열풍을 몰고 온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20%를 돌파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은 "그녀는 예뻤다 10회, 너무너무 잼나염" "그녀는 예뻤다 10회, 진짜 오랜만에 요즘 본방 사수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회, 옛날 같았으면 40프로 육박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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