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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김하성·박종훈 등 상비군 구성
입력 2015-10-22 10:01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오는 11월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상비군 명단이 발표됐다.
KBO(총재 구본능)는 22일 각 구단 유망주들로 구성된 2015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상비군 12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국가대표 상비군은 대표팀 소집기간 중 포스트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선수들의 불참으로 대표팀의 훈련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구성하게 되었다. 상비군은 대표팀이 소집되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표팀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며, 대표팀과 자체 청백전 등 실전 훈련을 갖고 향후 대표팀에 결원이 생길 경우 전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국제대회를 앞두고 상비군을 운영한 것은 지난 2007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구성한 이후 8년 만이다.
한편,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은 26일부터 소집되어 11월 4일과 5일 양 일간 쿠바 대표팀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서울 슈퍼시리즈를 치르고 6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하성을 비롯한 12명의 유망주가 상비군으로 뽑혔다. 사진=MK스포츠 DB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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