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우라늄 농축 자재 3국서 조달 인정"
입력 2007-09-17 22:12  | 수정 2007-09-17 22:12
북한이 우라늄 농축 의혹에 관해 구체적인 사실을 처음으로 털어놓았습니다.
교도 통신은 북한이 핵문제의 초점인 우라늄 농축 의혹과 관련해 농축에 사용하는 원심분리기용 관련 자재인 알루미늄 관을 제3국에서 조달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이같은 인정이 조지 부시 대통령의 남은 임기 안에 핵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상당한 양보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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