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레전드 박찬호가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회 참가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는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회 홍보 및 자국 대표팀 응원을 통해 야구의 세계화와 2020년 올림픽 재진입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찬호는 지난 1994년 미국으로 건너 가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투수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박찬호는 지난 19년 동안 MLB, NPB, KBO리그에서 활약,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올린 124승은 현재까지도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박찬호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에게 야구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닌 삶 자체였고 국가대표로 마운드에 섰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다. WBSC와 프리미어12 국제대회를 대표해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야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한국의 레전드 박찬호를 위촉해 영광이다. 박찬호 선수의 명성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이번 WBSC 프리미어12 대회와 국제적으로 야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찬호를 미국 무대로 스카우트한 피터 오말리(전 LA 다저스 구단주)도 박찬호는 글로벌 야구 홍보대사로 임명될 자격이 충분하다. 이번 WBSC 프리미어12 대회는 물론 유소년 야구발전에 앞으로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8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 소집돼 다음 달 4일과 5일 쿠바 대표팀과 서울 슈퍼시리즈를 치르고 6일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찬호는 지난 1994년 미국으로 건너 가 한국 최초 메이저리그 투수로 데뷔했다. 지난 2012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박찬호는 지난 19년 동안 MLB, NPB, KBO리그에서 활약,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올린 124승은 현재까지도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으로 남아있다.
박찬호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에게 야구는 단순히 스포츠가 아닌 삶 자체였고 국가대표로 마운드에 섰던 기억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다. WBSC와 프리미어12 국제대회를 대표해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야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은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한국의 레전드 박찬호를 위촉해 영광이다. 박찬호 선수의 명성으로 새롭게 펼쳐지는 이번 WBSC 프리미어12 대회와 국제적으로 야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찬호를 미국 무대로 스카우트한 피터 오말리(전 LA 다저스 구단주)도 박찬호는 글로벌 야구 홍보대사로 임명될 자격이 충분하다. 이번 WBSC 프리미어12 대회는 물론 유소년 야구발전에 앞으로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8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국가대표팀은 오는 26일 소집돼 다음 달 4일과 5일 쿠바 대표팀과 서울 슈퍼시리즈를 치르고 6일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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