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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리얼 액션 ‘007 스펙터’, 오는 12일 개봉
입력 2015-10-21 17:09 
사진=포스터
[MBN스타 김진선 기자]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다.

지난 2월11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약 612만 명을 돌파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스타일리시한 스파이 아이템과 기존 스파이 액션의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스파이 신드롬에 앞장섰다. 스파이 액션 열풍은 지난 7월30일 개봉했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도 이어졌다. 톰 크루즈가 열연하는 에단헌트와 IMF 팀원들이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스케일에 더해진 현란한 팀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때문에‘007 시리즈의 신작 ‘007 스펙터는 역대급 스케일과 더욱 강력해진 리얼 액션,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진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영화에서 설원과 사막 등 거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 속에서 본드카 체이싱은 물론 고공 헬기 액션,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신을 선보인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베일에 싸여있던 제임스 본드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질 것라는 소식에 영화 팬들은 기대를 높이고 있다. 11월12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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