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유람 측 “혼인신고 먼저 했다…속도위반 아냐”
입력 2015-10-21 16:18  | 수정 2015-10-22 16:38

‘차유람 ‘이지성
당구선수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소속사 루브이엔엠이 일부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유람은 지난 6월 이지성 작가과 결혼식을 올린 지 5개월이 채 안 돼 임신 소식을 알리며 ‘속도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전해진 소식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이지성 작가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 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됐다”며 결혼식만 지난 6월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독서모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람은 도하 아시안게임 포켓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당구 국가대표 등을 지냈고 지난 2013년 전국체육대회 여자 당구 일반부 포켓 10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지성 작가는 ‘생각하는 인문학의 저자다.
차유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유람 측 입장 밝혔네” 차유람, 연말 출산 예정인가?” 차유람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말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