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 EU 간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본격화를 알리는 한-EU FTA 3차 협상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양측 수석대표의 회동으로 시작된 첫날 협상에서 양측은 4개 분야의 상품분과와 서비스, 전자상거래, 경쟁 등 모두 7개 분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EU측은 우리의 수정 양허안의 조기 관세철폐비율에 대해, 교역액 기준으로 80%인 자신들의 양허안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고 주장해 앞으로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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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수석대표의 회동으로 시작된 첫날 협상에서 양측은 4개 분야의 상품분과와 서비스, 전자상거래, 경쟁 등 모두 7개 분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EU측은 우리의 수정 양허안의 조기 관세철폐비율에 대해, 교역액 기준으로 80%인 자신들의 양허안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고 주장해 앞으로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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