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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기니 오세훈, 종료 직전 득점…韓 남은 경기 상관 없이 16강 行
입력 2015-10-21 14: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한국 기니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21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칠레 라세레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B조 기니와의 2차전에서 오세훈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44분 이승우 대신 오세훈 투입이라는 승부수를 띄웠다. 오세훈은 추가 시간 왼쪽 페널티 박스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기니의 골망을 갈랐다.

종료 직전 터진 오세훈의 골로 한국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누리꾼은 "한국 기니 오세훈, 와 진짜 골장면 보고 지리는 줄" "한국 기니 오세훈, 대박임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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