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파니 “아들 형빈에게 나와 똑같은 상처줬다”
입력 2015-10-21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파니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15년 만에 재회한 이파니와 어머니 주미애 씨의 7박8일 필리핀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파니는 아들 형빈을 생각하며 늘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이혼가정에서 자랐는데 결국은 내 아들도 똑같은 경험을 하게 만들었다”며 내가 받았던 상처를 또 준 격이 돼서 거기에 대한 고통이 있고 죄인이라는 생각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항상 애한테 미안하고 더 잘해 줘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잘 해주지만 또한 엄하게 하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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