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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 우수기업고객 초청 수출입아카데미
입력 2015-10-21 11:18 
20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호남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호남지역 수출입아카데미에서 신한은행 호남지역 수출입기업고객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수출역군을 돕기 위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16일), 호남지역(20일)에서 지역별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각 60여명을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경기지역은 이달 22일, 23일과 내달 5일, 6일 나흘간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백년관빌딩에서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실시되는 우수기업고객 초청 수출입아카데미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 실무자를 초청해 수출입과정과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의 외환·파생 전문가가 과정별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 실무와 외국환거래 규정, 환리스크 헤지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초청연수에는 조달청이 지정한 ‘G-PASS 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조달물품 인증 기업, 지방소재고객에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에 근무하는 분들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반영한 강의를 다양화하고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더불어 글로벌 경제 이슈에 대한 내용도 추가해 기업고객과 함께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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