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ELS·ELB 3종 공모
입력 2015-10-21 10:56 

키움증권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 연 7.5%추구 지수형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를 포함해 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움 제578회 ELS은 KOSPI200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22.5%(연 7.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5%이다.
‘제121회 ELB는 저위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며,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 지수 상승률의 40%를 적용하여 최대 9.0%(연6.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만기시 원금과 1%의 수익만 지급한다.
‘제31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는 조건 충족시 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기업인 애플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48%(연 수익률 16%)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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