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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맘` 박은혜, 아가방 건립 바자회 참여 "함께해요"
입력 2015-10-21 10: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은혜가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천사들의 아가방 건립을 위한 모금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평 천사원의 아가방 건립을 위한 바자회에 내놓을 우리 둥이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이라며 여러 사진들을 한데 모아 게시했다.
박은혜는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15명의 아기 천사들이 살 수 있는 아가방 건립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하며 오는 22, 23일 은평천사원 앞마당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함께 할 것을 독려했다.
쌍둥이의 엄마이기도 한 박은혜는 지인들에게 선물 받거나 아껴두었던 아기 용품들을 흔쾌히 내놓았다. 그는 혹시 파실 물건 있으시면 함께해요. 팔아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이면 뿌듯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박은혜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소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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