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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한채아, 일생일대 운명의 밤…로맨스 불붙나
입력 2015-10-21 10:46 
사진=SM C&C
[MBN스타 박주연 기자] 장혁과 한채아가 일생일대 운명의 밤을 보낸다.

장혁과 한채아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각각 밑바닥 보부상부터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과 마음속의 불길을 안고 사는 조선 최고의 경국지색 조소사 역을 맡았다. 지난 7회 분에서는 장혁이 누나인 줄 알고 물에 빠진 한채아를 구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이 가운데 21일 공개된 장혁과 한채아의 스틸컷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장혁과 한채아가 한밤 중 호롱불 밑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저고리를 벗은 한채아를 강하게 포옹한 장혁과 장혁의 품에서 절절한 눈물을 흘리는 한채아의 과감하면서도 로맨틱한 러브신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극중 천봉삼과 조소사의 인생을 뒤바꿀만한 가장 중요한 장면을 장혁과 한채아가 최상의 호흡으로 완성시켰다”라며 앞으로 비운의 연인이 될 장혁과 한채아가 어떤 파란만장한 삶을 이어가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8회 분에서는 장혁이 운명의 상대보다 ‘송파마방을 지키기 위해 ‘정의의 사도로 나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장혁은 천봉삼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완전무결한 연기로 그려내며 ‘사극 지존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9회 분은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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