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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향한 중국 반응, 심상치 않다
입력 2015-10-21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대륙과 열도를 ‘지성준 앓이로 물들이고 있다.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에서 출중한 외모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지닌 패션 매거진 ‘모스트의 달콤 까칠한 부편집장 ‘지성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박서준을 둘러싼 뜨거운 열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달궈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서준의 중국 공식 웨이보 팔로워 수는 2주 연속 5만 명 이상씩 급증했으며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에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응원 글들로 가득 채워져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 박서준의 중국 팬들은 국내 드라마 촬영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 대륙에서도 ‘지성준 앓이가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 역시 방송 직후에 웨이보 종합 실시간 검색어 1위, 중국 내 한국드라마 1위, 그리고 한일드라마 1위 등을 기록하면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일본에서 드라마 ‘마녀의 연애, ‘따뜻한 말 한마디, ‘킬미, 힐미까지 3편의 드라마를 잇따라 흥행시키면서 두 차례에 걸쳐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일본 공식 팬클럽을 오픈하기도 했다.
그런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서며 열도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현지에서 취재 문의는 물론, 각종 광고, 프로모션 러브콜 등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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