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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희, 왕성한 활동으로 빛났던 그…췌장암으로 별세
입력 2015-10-21 10:17 
진도희, 왕성한 활동으로 빛났던 그…췌장암으로 별세
진도희, 왕성한 활동으로 빛났던 그…췌장암으로 별세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영화배우 故(고)진도희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진도희는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국립극단장의 권유로 MBC 공채에 응시했고 '김경아'라는 예명으로 MBC 4기 탤런트가 됐다.

그 후 '자크를 채워라' 주연으로 캐스팅됐고 영화배우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일요일에 온 손님들' '원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은 향년 66세의 나이로 지난 6월26일 췌장암으로 별세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진도희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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