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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결혼한다는 엄마에게 축하 화환 보내라고…" 사연보니? '맙소사'
입력 2015-10-21 08:09  | 수정 2015-10-23 10:23
이파니/사진=EBS
이파니 "결혼한다는 엄마에게 축하 화환 보내라고…" 사연보니? '맙소사'

'리얼극장' 이파니가 엄마 가족들의 문자를 받고 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20 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는 이파니와 엄마가 15년만에 만났습니다.

이날 이파니는 엄마와 세부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파니는 "엄마 가족이 나한테 엄마가 결혼을 한다는거야. 화환을 보내야 하는게 아니야고 했다"면서 "이 사람들이 미쳤구나 이제와서 효도를 바라는건가"라고 말했습니다.

이파니 엄마는 "그런 말은 처음 듣는다"고 놀라고 이파니는 "나는 그 이야기를 엄마가 시켜서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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