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큰 수술은 아니다.
양키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다나카가 이날 오른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다나카가 2016년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인 몸 상태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7년 1억 5500만 달러에 계약한 다나카는 2014시즌 도중 팔꿈치 인대가 손상된 것이 발견됐지만, 수술대신 재활을 택했고 시즌 막판 복귀했다.
2015시즌에도 손목 건염과 오른 팔뚝 염좌 부상 등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4경기에 선발 등판, 154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첫 해보다 못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남겼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양키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다나카가 이날 오른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다나카가 2016년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인 몸 상태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와 7년 1억 5500만 달러에 계약한 다나카는 2014시즌 도중 팔꿈치 인대가 손상된 것이 발견됐지만, 수술대신 재활을 택했고 시즌 막판 복귀했다.
2015시즌에도 손목 건염과 오른 팔뚝 염좌 부상 등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24경기에 선발 등판, 154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첫 해보다 못한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의 성적을 남겼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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