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그룹, 동양 지분율 더 확대할지 주목
유진그룹이 (주)동양 지분을 장내 매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추가 취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진그룹 측은 지분 매수 목적을 '단순 투자'로 명확히 밝히고 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어서다. 최근까지 유진그룹이 보유 중인 (주)동양 지분은 7.05%에 이른다. 이는 상반기 말 기준 반기 보고서상 최대주주로 기재돼 있는 동양레저(3.03%)를 가볍게 넘는 수준으로 현재 최대주주다.
◆ '삼성물산 합병' 후 숨죽인 엘리엇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임시 주총(7월 17일)이 석 달이 지난 가운데 합병에 반대했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 측이 주식매수청구가격 조정신청 외에 법적 소송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엘리엇 측은 법원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며 행사가격 조정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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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이 (주)동양 지분을 장내 매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추가 취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진그룹 측은 지분 매수 목적을 '단순 투자'로 명확히 밝히고 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어서다. 최근까지 유진그룹이 보유 중인 (주)동양 지분은 7.05%에 이른다. 이는 상반기 말 기준 반기 보고서상 최대주주로 기재돼 있는 동양레저(3.03%)를 가볍게 넘는 수준으로 현재 최대주주다.
◆ '삼성물산 합병' 후 숨죽인 엘리엇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임시 주총(7월 17일)이 석 달이 지난 가운데 합병에 반대했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 측이 주식매수청구가격 조정신청 외에 법적 소송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법조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엘리엇 측은 법원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며 행사가격 조정신청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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