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양, 2020년 1조 수주, 종합부동산회사 도약"
입력 2015-10-20 17:08 
중견건설사 한양의 모기업 보성산업이 택지개발과 임대관리 등을 총망라하는 종합 부동산개발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주액을 2020년 1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경택 보성산업 대표(사진)는 20일 서울 소공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대형 개발프로젝트와 뉴스테이·역사 관리 등 임대사업에 적극 참여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3년 안에 수주 규모를 지금의 2배로 끌어올리고 2020년에는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