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송연순 신임 총지배인 선임
입력 2015-10-20 15:36 
[사진제공 =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아코르호텔 그룹 계열사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신임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로 송연순 전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신임 총지배인은 1986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 객실예약과 입사를 시작으로 28년째 호텔리어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객실예약팀장 판촉부장 등 호텔의 주요 부서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그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송 신임 총지배인은 아코르호텔 그룹의 총지배인 양성 과정을 거치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총지배인으로 영전했다. 당시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국내 외국계 체인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었다.
송 총지배인은 앞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서남권 최고의 특급호텔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는 물론,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호텔로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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