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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장 중국기업 실적 부실 우려"
입력 2007-09-17 11:07  | 수정 2007-09-17 11:07
전세계 증권거래소들이 중국 기업들의 상장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실적이 부실하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독립 연구기관인 레이트파이낸셜은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증시 10대 중국기업의 공개 회계정보를 분석한 결과 광범위한 문제점들이 발견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들 회사의 회계 장부에서 현금 부족 등의 문제가 나타났고 분식회계의 가능성도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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