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도리화가’ 수지, 남장해도 가려지지 않는 청순미
입력 2015-10-20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영화 '도리화가'가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영상 속 수지는 사투리는 물론 남장까지 감행한다. 예쁘게 보이려는 욕심은 내려 놓은 채 극중 인물에 충실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도리화가는 다음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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