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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63%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우세 예상”
입력 2015-10-20 11:27  | 수정 2015-10-20 11:31
사진=MK스포츠 DB
015-2016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스페셜 61회차 중간집계 결과
최종스코어 3-2 대한항공 승리(23.36%) 예상 최다…21(수) 발매 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는 21일(수)에 열리는 2015-2016시즌 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5.62%가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2경기)전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36.51%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대한항공 승리(23.36%)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37.10%)가 1순위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홈 한국전력과의 홈개막전 포함 3경기에서 모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용병 산체스 외에도 신영수, 김학민 등 토종 선수들이 활약해주면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달리 3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하위권에 속해 있다. 다만 올 시즌 김상우 감독 부임 이후 새 용병 군다스 등 팀 전력이 보강되면서 이전 시즌과 달리 풀세트 접전까지 가능 경기들이 많아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여자부 경기 흥국생명-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78.25%)이 GS칼텍스 승리 예상(21.7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흥국생명 승리(33.56%),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4.9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6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1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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