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전자 "페루 지진 피해 복구 봉사"
입력 2007-09-17 10:17  | 수정 2007-09-17 10:17
LG전자는 지난 8월 페루 남부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의 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 5일부터 50여 명으로 구성된 페루 법인 서비스팀을 투입,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인 이까시를 중심으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효권 페루 법인장은 "페루 국민들이 지진 피해에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7개 도시의 순회 서비스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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