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지역 전셋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강남권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 전셋값 상승률은 성북구가 0.21%로 가장 높았고 서대문구 0.16%, 노원구 0.1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송파구와 강남구는 각각 0.12%와 0.02% 떨어졌고, 서초구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북권의 경우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소형 전세 물량을 찾는 수요가 꾸준한데 반해 강남권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학군 수요 감소 등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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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송파구와 강남구는 각각 0.12%와 0.02% 떨어졌고, 서초구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북권의 경우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소형 전세 물량을 찾는 수요가 꾸준한데 반해 강남권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학군 수요 감소 등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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