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영세업자 카드수수료 1.5%P 인하"
입력 2007-09-17 09:32  | 수정 2007-09-17 11:01
정부와 대통합 민주신당은 오늘(17일) 정무협의회를 갖고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카드 수수료율을 최대 1.5% 포인트 낮추기로 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의 박병석 정무위원장은 최대 4.5%에 이르는 카드 수수료율을 1/3 이상 낮추면서 150만에 이르는 신용카드 가맹점의 80~90%가 인하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주 내에 확정 발표하고 빠르면 다음달, 늦어도 11월에는 인하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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