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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전율에 몸서리치는 ‘울게 하소서’…오페라까지?
입력 2015-10-20 06:02 
복면가왕 박지윤, 전율에 몸서리치는 ‘울게 하소서’…오페라까지?
복면가왕 박지윤의 오페라 ‘울게 하소서 무대가 인기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복면가수 8인이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와 내숭백단 호박씨(이하 호박씨)가 등장, 박효신의 바보를 열창했다.

개그맨 양상국은 호박씨의 정체를 "그 누나면 안된다"라며 박지윤으로 확신했다.



박지윤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성악을 전공했다"며 오페라 파리넬리의 울게하소서까지 열창해 방청객들의 열광케했다.

이후 박지윤은 "대중분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성인식이다. 그 때 모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며 "그것을 뛰어넘는 박지윤의 음악이 나왔으면 하는 꿈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박지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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