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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인간이 아니면 차라리 짐승으로 살거라” 분노
입력 2015-10-19 23:04  | 수정 2015-10-19 23:20
사진= 육룡이 나르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가짜 왜구들을 휘어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는 무휼(윤균상 분)과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이방원을 보고 왜구인줄 알고 덤볐으나, 무휼은 왜구를 때려잡은 분”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이들은 꼼짝없이 왜구인 척 하는 가짜 왜구, 고려인들의 칼날을 받게 됐다.

이방원은 금목걸이를 던지며 천 배를 줄 것이다. 오른 쪽 사람을 배고 배어라”라며 거짓말 같은가. 성주 이 씨를 살린 영웅이 될 것이다. 도화전은 알겠지. 인생의 기회는 여러 번 오는 게 아냐”라고 소리 쳤다.

특히 그는 먹고 살기 위해 고려인들을 치지 않았느냐. 인간이길 포기한 게 아닌가. 인간이 아니면 차라니 짐승으로 살거라”라고 덧붙여 가짜 왜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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