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경기 광주시에 1425가구 공급
입력 2015-10-19 17:11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1425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 개 블록에 지어지는 단일단지로는 광주시 내 최대 규모다.
지하2층~지상20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 62~84㎡, 총 1425가구로 지어지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 광주시 역동 28-23번지에 오픈예정이다.
단지 앞을 지나는 3번 국도와 인근까지 개통된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는 물론 개통을 앞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2016년 6월)과 제2영동고속도로(2016년) 등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전국을 잇는 교통망을 갖췄다.
도심권에 위치한 단지라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이 있고, 단지앞에는 초등학교 설립이 예정됐 있다. 쌍령초, 광주초, 광주중, 경화여중, 광주고, 서울장신대, ICT폴리텍대학 등 교육시설도 많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4만3903㎡(45.5%)로, 회사 측에서 공원 외에 추가로 구매한 단지 주변 경관녹지를 더하면 조경·공원면적만 9만2873㎡에 달한다.
이 밖에 넓은 주차공간도 강점이다. 총 18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지상에 82곳, 지하에 1768곳 등 가구당 1.3대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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