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근한 기자] 두산은 전날(18일) 타선 변경으로 재미를 톡톡히 봤다. 1차전에서 홈런 3방을 합작한 ‘3번 민병헌과 ‘DH' 홍성흔 조합을 연이틀 내세운다.
두산은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내친김에 마산 원정 2연전 싹쓸이를 노린다.
두산 타선이 상대할 NC 선발 투수는 우완 재크 스튜어트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2경기 선발 등판 1패 평균자책점 6.57로 좋지 않았다. 두산 타선에서는 김재호(6타수 3안타), 김현수(4타수 2안타 2볼넷), 오재일(2타수 2안타 1볼넷) 등이 스튜어트에게 강했다.
두산은 2차전 타순을 1차전과 동일하게 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당분간 민병헌과 홍성흔의 기용을 1차전과 같이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민병헌은 스튜어트를 상대로 올 시즌 6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홍성흔은 스튜어트와 맞대결이 없었다.
▲두산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은 19일 오후 6시30분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내친김에 마산 원정 2연전 싹쓸이를 노린다.
두산 타선이 상대할 NC 선발 투수는 우완 재크 스튜어트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2경기 선발 등판 1패 평균자책점 6.57로 좋지 않았다. 두산 타선에서는 김재호(6타수 3안타), 김현수(4타수 2안타 2볼넷), 오재일(2타수 2안타 1볼넷) 등이 스튜어트에게 강했다.
두산은 2차전 타순을 1차전과 동일하게 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당분간 민병헌과 홍성흔의 기용을 1차전과 같이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민병헌은 스튜어트를 상대로 올 시즌 6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홍성흔은 스튜어트와 맞대결이 없었다.
▲두산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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