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라크전쟁 개시 후 이라크에서 사망한 희생자가 무려 120만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일요신문 옵서버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영국 여론조사기관 ORB가 이라크 전국에서 추출한 성인 천461명을 대상으로 '집안에서 자연사가 아닌 전쟁 폭력으로 사망한 사람이 몇 명인가'를 묻는 샘플 조사를 한 뒤 전국적인 추정치를 계산한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 관리들은 사망자가 이렇게 많지 않다고 줄곧 부인하고 있지만, 이미 반전운동가들은 이라크 전쟁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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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국 여론조사기관 ORB가 이라크 전국에서 추출한 성인 천461명을 대상으로 '집안에서 자연사가 아닌 전쟁 폭력으로 사망한 사람이 몇 명인가'를 묻는 샘플 조사를 한 뒤 전국적인 추정치를 계산한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 관리들은 사망자가 이렇게 많지 않다고 줄곧 부인하고 있지만, 이미 반전운동가들은 이라크 전쟁 사망자가 10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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