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풍선껌’ 정려원, “시청률 3% 넘으면 이동욱 카드로 커피쏜다”
입력 2015-10-19 15:55  | 수정 2015-10-20 16:08

‘풍선껌 ‘정려원
드라마 ‘풍선껌의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다 열려 김병수 감독, 이미나 작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혁은 5%가 넘으면 배우들 다 함께 봉사활동을 가겠다. 풍선껌 나눠드린다, 커피 쏜다 이런 공약은 너무 뻔하다. 12월 쯤 연말에 방송이 끝날 것 같은데 연말에 좋은 일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욱은 정려원과 나는 이전에 인터뷰에서 미리 말한 적 있다. 3%가 넘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를 쏠 생각이다. 대신 커피값은 정려원이 계산한다”며 정려원에게 책임을 넘겼다.

이에 정려원은 이동욱이 혼자 뜬금없이 인터뷰를 먼저 해버렸다. 나는 계산을 하지만, 카드는 이동욱 카드일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풍선껌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풍선껌, 다른 배우들은 무슨 공약했나” 풍선껌, 드라마 어떤내용인가” 풍선껌, 재밌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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