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박지윤 “아직도 ‘성인식’ 춰 달라는 분 많아”
입력 2015-10-19 13:45  | 수정 2015-10-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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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의 ‘내숭백단 호박씨의 정체가 박지윤(33)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5대 가왕자리를 두고 출연진들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무대에는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와 내숭백단 호박씨(이하 호박씨)는 박효신의 ‘바보를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 후 호박씨는 마법사에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복면을 벗은 호박씨는 패널들의 예상대로 박지윤이었다.

개운한 표정으로 무대를 내려온 박지윤은 가면을 벗을 수 있어서 시원섭섭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대중분들에게 ‘성인식이 많이 알려져 있다 보니 방송국 가면 아직도 PD분 중에는 ‘성인식을 춰달라는 분들이 있다”며 좋은 장점이지만 단점이다. 그것을 뛰어넘는 박지윤의 음악이 나왔으면 하는 꿈이 있다”고 전했다.
박지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윤, 성인식 뛰어넘는 노래 바라는구나” 박지윤, 박효신 바보 선곡했네” 박지윤, 벌써 33살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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