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효주, 12月 12日 결혼…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 예정
입력 2015-10-19 1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박효주가 결혼한다고 전해져 화제다.
19일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효주씨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박효주씨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박효주는 최근 종영된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이진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박효주 결혼 소식에 누리꾼은 "박효주, 오 결혼 축하해염" "박효주, 로필 나올 때도 이뻤는댑"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