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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한국, 브라질 상대로 1-0 승리 이변…장재원 결승골 터졌다
입력 2015-10-19 06:02 
한국 브라질
U17 한국, 브라질 상대로 1-0 승리 이변…장재원 결승골 터졌다

장재원 결승골 활약으로 2015 FIFA U17 월드컵 한국 브라질전이 한국의 1-0 승리로 종료된 가운데 해외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장재원(현대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따내며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쌓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의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34분 터진 장재원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브라질을 꺾고 승점 3을 따낸 한국은 이날 1-1로 비긴 잉글랜드와 기니(이상 승점 1)를 따돌리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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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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