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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완봉승,NC 타자를 발 묶었다…7-0 짜릿한 승리
입력 2015-10-19 02:02 
니퍼트 완봉승 사진=MK스포츠
니퍼트 완봉승,NC 타자를 발 묶었다…7-0 짜릿한 승리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홈런을, 니퍼트는 완봉승을 거뒀다.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서 홍성흔이 4회 해커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이 포스트시즌 사상 첫 1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두산은 니퍼트의 호투를 발판으로 7-0으로 승리했다. 니퍼트는 9회까지 안타를 3개만 내주며 6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거뒀다. 민병헌은 솔로 홈런과 3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두산과 NC는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마산구장에서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가진다.

니퍼트 완봉승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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