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롯데월드 폭파 협박전화, 경찰 현장 조사 나서
입력 2015-10-18 17:05  | 수정 2015-10-18 20:17
제2롯데월드 폭파 협박전화/ 사진=연합뉴스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 군포경찰서에 괴한이 휴대전화로 "오늘 오후 4시 40분 제2롯데월드를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걸어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2롯데월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전화가 장난전화일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대피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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