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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고수를 향한 집념…꼬질꼬질한 모습에도 고양이 세수
입력 2015-10-18 15:31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고수를 향한 집념…꼬질꼬질한 모습에도 고양이 세수

[김조근 기자]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가 털털함으로 앞으로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중국 복건성 천주에 위치한 남소림사에서의 수련을 준비하는 여자 출연진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화보 촬영장에서 모델처럼 화려한 모습으로 사전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러나 소림사 생활 일주일 만에 유이는 땅바닥에 드러눕고 꼬질꼬질한 모습을 생수로 간단히 씻어내는 소탈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유이는 SBS 드라마 '상류사회' 촬영부터 소림사에 가기 위해 든든하게 먹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해 왔음을 밝혔다.

이같은 유이의 노력은 체육고등학교 수영선수 출신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유이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 수영선수 출신이라는 것에 본인도 부담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먹쥐고 소림사 유이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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