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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中 광저우의 밤 달궜다…공항부터 VIP 통로로 이동
입력 2015-10-18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소가 중국 광저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7일 중국 광저우 국제 체육 연예중심에서는 ‘EXO PLANET #2–The EXOluXion – in GUANGZHOU가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현지 1만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독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엑소는 ‘MAMA ‘늑대와 미녀 ‘CALL ME BABY ‘LOVE ME RIGHT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와 함께 멤버 개인 무대를 선보이며 총 28곡을 소화했다.
공연은 2시간 30여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엑소가 지난해 8월 개최한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갖는 광저우 단독 무대였다.
공연에 앞서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멤버들을 보기 위해 수백 명의 팬들이 공항에 운집해 혼잡을 빚기도 했다. 엑소는 공항 측의 배려로 VIP 통로로 이동, 특급 대우를 받았다.
엑소는 10월 31일~11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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