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존박, 얼굴로 창호지 뚫기 미션 앞두고 ‘어리둥절’
입력 2015-10-18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얼굴로 창호지 뚫기 미션을 앞두고 긴장감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될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SNS를 통해 공개된 스틸에는 존박이 머리카락이 물에 젖은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존박이 저녁 복불복 ‘얼굴로 창호지 뚫기를 앞두고 얼굴에 물을 묻히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존박은 마치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듯 갈팡질팡하는 표정과 함께 세숫대야에 얼굴을 확 담그지 못하고 머리카락에 물을 살짝 묻힌 채 수많은 고민을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씨름 대결을 펼치게 된 존박이 강력한 상대방의 기술에 호되게 당하고 난 뒤 놀란 토끼 눈이 돼 웃음만 터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씨름에 익숙하지 않은 존박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깨작깨작 발 기술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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