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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홍진경, 라이트 형제보고 히틀러…하하 "누나 왜 그래" 버럭
입력 2015-10-17 2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홍진경이 연이어 오답을 내놓으며 '뇌순녀'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전쟁 - 순수의 시대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계속해서 퀴즈에 틀렸고, 민망함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박나래는 "지금 홍진경씨 가마가 빨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물퀴즈에서 라이트형제 사진이 등장했지만, 홍진경은 "히틀러"라고 적었다. 하하는 "누나 왜 그러냐"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콧수염만 봤다"면서 "히틀러가 친구랑 찍은 줄 알았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누리꾼은 "무한도전 홍징경, 히틀러 빵터짐" "무한도전 홍진경, 아 진짜 미치겠다 너무 웃겼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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